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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나` 무휼, 이도에 "멈추지 마라" 부탁 후 최후

  • 등록 2011-12-23 오전 7:27:12

    수정 2011-12-23 오전 8:26:24

▲ SBS `뿌리깊은나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조선제일검 조진웅이 한석규를 지키던 중 목숨을 잃었다.

12월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마지막회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을 보좌하던 내금위 대장 무휼(조진웅 분)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정기준(윤제문 분)은 “대의로써 이도(한석규 분)를 방벌하겠다. 모두에게 이도가 실패하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대륙제일검 개파이(김성현 분)에게 마지막 명령을 내렸다. 다름 아닌 한글 반포식에서 이도를 직접 암살하는 것.

이에 한글 반포식에 잠입한 개파이는 이도를 향해 돌진했고 이를 막아선 무휼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그러나 곧 무휼은 개파이의 괴력에 무릎을 꿇었고 이도는 경악했다.

이도는 쓰러진 무휼에게 달려갔지만 무휼은 “멈추지 마라. 전하께서는 왕이다. 무사 무휼에게는 제 길이 있고 전하께는 전하의 길이 있다.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또 망설이는 이도에게 “전하, 이 내금위장 말 좀 들어라”라고 농담까지 건네며 이도의 한글 반포를 응원했다.

결국 이도는 한글 반포에 성공했지만 치료를 받던 무휼은 끝내 숨졌다. 이에 이도는 “다 죽는다. 감히 지들 마음대로 다 죽는다”며 괴로운 마음을 내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이(신세경 분)가 채윤(장혁 분)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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