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과 입은 명품 쫄쫄이, 한 벌에 60만원"

  • 등록 2022-07-21 오전 7:18:17

    수정 2022-07-21 오전 7:18:1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인 가수 던과 함께 입은 ‘쫄쫄이’ 의상의 가격을 공개했다.

현아는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2020년 SNS에 올려 화제가 된 커플 쫄쫄이 패션에 관해 묻자 “‘아임 낫 쿨’(I’m Not Cool) 활동 때 샀던 옷”이라고 운을 뗐다.

현아는 “당시 그 옷을 두 벌 샀는데 던이 자연스럽게 ‘하나는 내 건가?’ 하는 생각으로 스스로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사진을 본 많은 분이 던이 직접 입은 건지 제가 입힌 건지 궁금해했다”며 웃었다.

진행자 안영미는 “내복 같아 보이는 의상이지만 명품이라고 들었다”고 가격을 궁금해했다. 현아는 “맞다. 가격이 꽤 비싸다”며 “한 벌당 60만원 정도 했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현아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날 새 미니앨범 ‘나빌레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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