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스파크, 이스라엘 기업과 합병 소식에 주가 51%↑

  • 등록 2023-11-25 오전 1:13:40

    수정 2023-11-25 오전 1:13:4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사이스파크(SPRC)는 이번주 이스라엘의 미상의 회사와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연일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사이스파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51.26% 오른 1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사이스파크는 지난 22일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차량 수입업체와 역삼각형 형태로 합병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사이스파크는 새로운 이스라엘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기술 및 제품 후보를 별도의 법적 단계를 통해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주주에 대한 배당으로 신규 자회사의 분배 가능성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스파크는 투렛증후군, 알츠하이머 등의 치료를 위한 약물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이번주 주가는 현재까지 약 95% 상승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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