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영국↑

  • 등록 2005-12-20 오전 3:02:02

    수정 2005-12-20 오전 3:02:02

[뉴욕=이데일리 안근모특파원] 19일 유럽증시 주요 지수들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화이자의 특허소송 승리 소식으로 제약주들이 일제히 오른 반면, 유가하락세로 석유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0.15% 오른 5539.80, 독일 DAX지수는 0.07% 내린 5350.18, 프랑스 CAC40 지수는 0.20% 하락한 4694.86을 기록했다.

사노피 아벤티스가 2.8%, 아스트라 제네카가 3% 올랐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1.6% 상승했다.

지난주말 장마감후 미국 연방법원은 화이자의 콜레스테롤 약 리피토와 관련된 소송에서 화이자의 배타적 특허권리 두 가지를 인정, 제약주들이 공통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소송 불확실성을 덜어줬다.

노바티스가 현금으로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혀, 인수전이 치열해 지게 된 스위스의 베르나 바이오텍은 12.5% 급등했다. 인수경쟁을 펼치게 된 노바티스와 크루셀 역시 각각 2.6% 및 4.2% 상승했다.

프랑스 정부가 가스요금 인상에 제동을 건 영향으로 `가스 드 프랑스`는 3.9% 급락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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