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은 지난 28일 두번째 미니앨범 ‘물들다:Colored’를 발매하고 세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전효성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퍼포먼스로 ‘섹시 아이콘’으로 불린다.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을 한다는 선입견을 갖게 한다. 하지만 올해까지 벌써 3년 째 봄 공략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5월 싱글 앨범 ‘톱 시크릿’을 발매하고 첫 솔로활동에 나선 전효성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미니앨범 ‘판타지아’에 이어 올해도 봄에 솔로 컴백을 했다.
전효성은 “일부러 포커스를 봄에 맞추는 것은 아니다. 시크릿 활동을 끝내고 연기를 한 뒤 솔로앨범을 준비하면 솔로 음반은 봄에 나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쌀쌀한 감이 있는 봄에 솔로 활동에 나서는 게 새롭고, 나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나를 찾아서’. 노래 제목대로 전효성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가를 찾아 대중에게 제대로 어필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 관련기사 ◀
☞ [물의 예능인 복귀①]자숙 2년·非지상파, 복귀의 공식
☞ [물의 예능인 복귀②]“예전처럼”vs “달라져야”…예능인의 딜레마
☞ [단독]탁재훈, MBC 출연정지 해제…‘라스’ 출연 확정
☞ 총선 닮은 '프로듀스101' 표심 잡기
☞ [MBC 공채MC 발탁①]공유미·권세린, 여자 유재석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