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가 열애설에 침묵하고 있다.
고마츠 나나는 4일 전인 15일 마지막 사진을 올린 후 아무런 소식을 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팬들은 가장 최신글을 중심으로 고마츠 나나에게 열애설과 관련한 질문을 하거나 응원글을 남기고 있다.
지드래곤은 심경을 전했다. 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can’t handle people anymore‘이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나는 더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라는 뜻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이라고 알려진 공간에 서로 포옹을 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사진 가운데 한 장에는 빅뱅 태양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지난 5월 패션지 나일론 재팬의 표지를 장식한 인연이 있다. 중국 연예 매체를 통해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