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F2016]‘스타PD’ 나영석이 말하는 열정이란

  • 등록 2016-10-15 오전 7:05:00

    수정 2016-10-15 오전 7:05:00

나영석PD(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영석PD가 열정과 도전에 대해 직접 청춘과 함께 소통한다.

나PD는 오는 19일 오후 서울 반포구 세빛섬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연사로 나선다. 그는 두 번째 세션인 ‘열정-도전하는 우리, 내일을 꿈꿔라’에 출연한다.

KBS 27기 공채 프로듀서인 나PD는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 등 조연출을 거쳐 ‘해피선데이-1박2일’을 ‘국민 예능’ 반열에 올리며 스타PD로 거듭났다. 2012년 CJ E&M으로 이적했다. 일종의 ‘도전’이었다. 2013년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꽃보다’ 시리즈,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선보였다. 지난달 종영한 ‘삼시세끼-고창편’이 10%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세 시리즈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나PD는 명실 공히 tvN을 대표하는 PD로 불리고 있다.

그에게 ‘열정’은 곧 여행이다. ‘1박2일’부터 ‘신서유기’까지 출연·구성·진행 방식이 각기 다르다. 그럼에도 관통하는 키워드가 있다. 여행이다. 모두 낯선 여행지에서 생긴 일들을 다룬다. 예상치 못한 인물 간의 조합 등 각종 다양한 장치를 통해 출연자의 숨은 매력을 끌어내는 것이 나PD의 장기다. ‘꽃보다 할배’의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등 나이 지긋한 출연자는 물론 ‘꽃보다 청춘’처럼 20대 초중반 출연자까지 남녀노소 아우른다.

프로그램을 통해 몸소 도전과 열정을 보여줬던 나PD의 강연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해당 세션에는 나PD 외에도 조희진 의정부 지방검찰청 검사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연사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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