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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김수찬이 2021년 새해에도 많은 분께 밝은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수찬은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 스타in’과 진행한 한복 인터뷰에서 “정말 202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고 되돌아봤습니다. 이어 “2021년의 시작을 ‘대선배’ 주현미와 함께해 영광”이라며 “올 한 해도 본업인 음악은 물론이고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음은 김수찬과의 일문일답입니다. 영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 202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한 해였던 것 같아요. 감사한 분들도 굉장히 많은 한 해였고, 정말 ‘미스터트롯’이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분들께 제 캐릭터가 자리 잡혀서 방송에서도 많이 불러주신 것 같아요. 정말 바쁘고 정신없는 한 해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대선배 주현미와 새해 음악 행보의 스타트를 끊었는데, 소감은 어떤가요?
-예능 블루칩으로도 활약하고 있는데요. 가수 활동과 예능 활동의 차이점이 있나요?
△“예능 활동을 굉장히 저는 즐겨 하고 있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가수 같은 경우는 공연이나 행사를 통해서는 본인의 성격이나 말투 등을 어필하는 게 한정적인데요. 어떻게 보면 예능에서는 공연보다는 좀 더 다르게 김수찬의 스타일이나 성향 같은 것을 대중에게 조금 편하게 알려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 2021년에도 예능 활동은 많이 불러주시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하겠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해서 여러분께 기쁨과 웃음을 드리는 김수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