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속옷 사업 재조명…"3개월 만에 매출 100억"

  • 등록 2021-07-29 오전 7:03:27

    수정 2021-07-29 오전 7:08:4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과거 속옷 사업으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일화가 재조명됐다.

2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는 ‘빛나는 수익 낸 스타 베스트 7’ 차트를 주제로 다뤘다. 엄정화는 해당 차트 2위 주인공으로 꼽혔다.

‘TMI 뉴스’는 “평소 속옷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엄정화가 2007년 ‘Z’사의 제의를 받아 ‘C’ 브랜드를 론칭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시 엄정화가 직접 디자인한 속옷을 입고 화보를 찍는 등 자신의 브랜드에 엄청난 애정을 드러냈다”며 “그 결과 ‘C’ 브랜드를 소유한 ‘Z’사 매장이 전국에 75곳으로 늘어났고 홈쇼핑에서는 속옷이 방송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MI 뉴스’는 “홈쇼핑 첫 방송 당시 하루 매출만 6억원이었고 브랜드 론칭 3개월 만에 이뤄낸 매출은 약 100억원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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