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위한 기부금 전달

  • 등록 2021-10-04 오전 8:53:50

    수정 2021-10-04 오전 8:53:50

박영욱 골프존 CFO(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 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기부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존은 지난 1일 ‘천사의 날’(10월 4일)을 맞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2000년부터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의 생명을 존중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제정한 천사의 날을 맞아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하며 소아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소아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와 학교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골프존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 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에 이어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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