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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는 13일(한국시간) “넷플릭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PGA 투어와 4대 메이저 대회는 골프 다큐멘터리 제작에 편의를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며 “완전히 새롭고 다양한 팬을 사로잡을 기회가 될 것이며 선수들의 실제 삶과 PGA 투어 시즌 동안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잘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골프 다큐멘터리는 PGA 투어 선수뿐만 아니라 캐디와 코치 그리고 가족의 일상까지 카메라에 담아 팬들에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2월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회복 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이번 출연자 명단에서는 빠졌다.
PGA 투어와 메이저 대회 조직위는 대회 기간 제작팀의 코스 내 출입을 허용하는 등 다큐멘터리 제작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