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파워 보컬’ 가수 지세희가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6이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 따르면 지세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개한다. 지난해 5월 ‘엄마’를 들려준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버터플라이’는 희망을 주제로 한 곡이다. ‘좌절을 발판 삼아 날아 오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친 대중에게 힘이 되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세희는 이날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소속사 동료인 가수 스테파니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된 듯한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신곡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세희는 Mnet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1 톱4 출신이다. 그간 ‘아직...’, ‘이별, 한순간이더라’, ‘엄마’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