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종원, 데뷔 후 첫 사극…이하늬와 엮인다

  • 등록 2023-12-06 오전 9:05:07

    수정 2023-12-06 오전 9:05:07

(사진=MBC ‘밤에 피는 꽃’)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밤에 피는 꽃’ 배우 이종원이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6일 이종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이종원은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원은 도포와 관복을 갖춰입고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훈훈한 미소뿐만 아니라 활시위를 있는 힘껏 당기는 박수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게다가 부채 뒤에 숨겨진 묘한 표정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박수호(이종원 분)는 열댓은 능히 제어할 수 있는 뛰어난 무예 실력과 24세 나이에 무관 급제를 한 명민한 두뇌까지 갖춘 그야말로 ‘조선판 갓벽남’이다. 그는 냉철하면서도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녀 금위영 종사관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해내는 인물이다.

(사진=MBC ‘밤에 피는 꽃’)
박수호는 또한 복면과부 조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연루되면서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는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지만 조여화의 등장으로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된다. 이에 박수호가 점차 변해가는 과정 또한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극 중 박수호가 조여화와 얽히고설키면서 펼칠 공조, 이들이 그려나갈 예측불가한 스토리 전개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원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매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밤에 피는 꽃’은 오는 2024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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