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전' 속 신기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된다

  • 등록 2008-09-04 오전 9:19:27

    수정 2008-09-04 오전 9:20:08

▲ 영화 속 신기전 발사 장면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신기전’ 속 신기전이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된다.

‘신기전’ 측은 4일 “영화 촬영을 위해 이번에 복원된 ‘신기전’은 기존 다른 복원물 보다 당시 분위기나 느낌이 잘 살아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며 “이 복원 실물은 단순히 영화 촬영을 위한 소품이라기보다 우리 선조들의 위대했던 과학력을 증명하는 자료인 만큼 그 실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의미에서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기전 복원물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박사의 자문을 통해 재창조된 것으로 실제 발사까지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제작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신기전 복원 실물 기증식은 영화 개봉 후인 1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기전'은 절대강국을 꿈꾼 세종대왕이 극비리에 개발한 세계 최초 다연발로켓화포 신기전의 완성을 둘러싼 명나라와 조선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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