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세계적 명주로 거듭난다

프랜차이즈 형태 가맹점 늘어날듯
  • 등록 2009-08-27 오후 5:33:00

    수정 2009-08-27 오후 5: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참살이 막걸리는 전통주 무형문화재 강석필 선생과 국립한경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해, 국내 최초로 100% 친환경 쌀로 막걸리를 제조, 올해 상반기 일본과 100만달러 수출계약 성사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형태의 '뚝탁'을 통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같은 사례를 들어 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를 우리 술이 세계적 명주(名酒)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우리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주류 성분표시제와 주원료에 대한 원산지표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인증, 지리적 표시,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도도 확대된다.

술의 품질을 결정하는 양조전용 품종과 누룩, 재배방법에 대한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기술보급을 강화된다. 조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에 양조학과 설치를 지원하고 민간이 운영하는 양조관련 전문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여 양조 전문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육성된다.

이밖에도 유통망이 약한 전통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제조자의 인터넷 판매를 허용하고, 전통주 판매전용 포털사이트를 운영을 통해 마케팅능력이 부족한 전통주 업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술의 품질 개선 및 산업화 등의 연구를 수행할 우리술연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우리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술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10년 상반기)도 추진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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