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광고료 1억5000만원, 70배 상승"…'TMI 쇼'

  • 등록 2022-07-14 오전 7:40:08

    수정 2022-07-14 오전 7:40: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댄서 노제의 광고 개런티가 공개됐다.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쇼’는 13일 방송에서 ‘덕질 주가 상승! 팬심 뒤흔든 유죄 인간’ 차트를 다뤘다.

노제는 해당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TMI 쇼’ MC 붐은 “노제가 MZ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이후 광고 러브콜이 무려 10개가 들어왔다고 한다”고 전했다.

광고 개런티도 언급했다. 붐은 “과거 200만원이었던 노제의 광고료는 1억 5000만원으로 무려 70배 상승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노제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로 적은 사과 입장문을 올려 최근 불거진 SNS 광고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노제가 중소 브랜드 업체들과 SNS 광고 계약을 맺은 뒤 게시물을 제때 업로드하지 않거나 업로드했던 게시물을 일방적으로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노제는 입장문을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해당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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