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 9살 무속인 등장 "신이 나를 선택했다"

  • 등록 2022-11-30 오전 6:52:05

    수정 2022-11-30 오전 6:52:05

‘진격의 언니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진격의 언니들’에 9살 무속인 가족이 출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한 가족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아빠는 “저희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는데 딸 아이를 학대하고 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이 공개됐고 MC들도 의아해 했다.

아빠는 “저희 딸이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이다”고 고백했고, 엄마는 “아빠가 무속인이었다”고 털어놨다. 부부는 “영상을 보고 저희가 아이들 조종하는 거라고 오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딸 채원이는 “‘진격의 언니들’은 2년 간 방송된다. 돈도 많이 번다”고 전했다. 장영란은 “남편 병원에 빚이 있는데 언제 갚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채원이는 “올해부터 잘 된다. 재물복이 있다”고 말했다.

채원이는 “신의 말을 전달하는 거다. 그게 너무 좋다. 신이 저를 선택해서 받은 거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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