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타파웨어, 신임 CEO 임명 소식에 주가 14%↑

  • 등록 2023-10-18 오전 1:12:10

    수정 2023-10-18 오전 1:12:10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미국 주방용품 기업 타파웨어브랜즈(TUP)는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낮 12시 10분 기준 타파웨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14.82% 상승한 2.3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타파웨어는 로리 앤 골드만을 신임 회장이자 CEO로 임명하며,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골드만은 이전에 스팽크스 의류 회사 CEO를 역임했으며, 지난 2020년 4월에 타파웨어에 합류했다.

또한 타파웨어는 이사회 임원 가운데 4명이 자진해서 물러났으며, 이에 따라 3명의 이사들을 이사회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잔 카메론 타파웨어 이사회 의장은 “지금이 새로운 리더십을 가져올 적기이며, 로리 앤 골드만은 장기적인 전략을 진화시키고 성장을 가속화시키기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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