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 1월 22일 컴백 확정… 신보 '언:신'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7인조 그룹 이븐(EVNNE)이 1월 22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븐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일과 앨범명이 담긴 커밍순 이미지를 선보이며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2024년에 선보이는 이븐의 미니 2집 ‘언:신’(Un: SEEN)이 적혀 있다. 하단에는 공식 로고와 함께 앨범 발매 일시인 1월 22일 오후 6시가 표기돼 있어 컴백을 기다려온 국내외 팬들을 열광시켰다.

커밍순 이미지를 가득 채운 감각적인 블루 무드의 컬러는 이븐의 확 달라진 컴백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어 K팝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앨범명 ‘언:신’에서 유추할 수 있듯 ‘보여지는’(seen) 그리고 ‘보여지지 않은’(unseen)이라는 상반된 콘셉트를 두루 포함해 이븐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멤버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로 구성된 그룹 이븐은 ‘Evening’s Newest Etoiles’라는 뜻으로 밤마다 새롭게 떠오르는 별들처럼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빛나 모두의 시선을 끌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9월 첫 미니앨범 ‘타겟 : 미’(Target: ME)를 발표해 발매 당일 피지컬 앨범 실시간 및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24만장을 돌파했다. 지난달에는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 팬미팅을 개최하며 K팝신이 주목하는 대표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미니 2집에서 이븐이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