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0.72포인트(0.28%) 상승한 255.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FTSE 지수는 3.05포인트(0.06%) 소폭하락한 5250.84를, 독일의 DAX 지수는 6.56포인트(0.11%) 떨어진 6216.98을, 프랑스의 CAC 40 지수는 4.13포인트(0.11%) 상승한 3687.21을 각각 각각 기록했다.
사노피의 당뇨병 치료제 란투스의 안정성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제약주에 부담을 줬다. 사노피는 란투스가 암을 발생을 높일 수 있다는 증거가 아직 확실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자동차 메이커 포르셰가 16% 올랐다. 전날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는 2010년 신차품질을 조사한 결과 포르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