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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3회에서는 부친 왕건(남경읍 분)을 죽인 배후 중 하나인 김종식(안석환 분)을 처단하는 왕소(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천(김뢰하 분)은 “5년 간의 추적이 헛되지 않았다. 5년 전 중원의 자객이 고려에서 묵었던 곳을 알아냈다. 서경파 김종식의 집이다”라고 알렸고 이에 왕소는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때가 왔다”며 개국사 점안식 때 김종식을 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율(오연서 분)과 황보여원(이하늬 분)이 긴장감 넘치는 첫 대면을 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