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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제53회 전미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이창동 감독의 ‘버닝’으로 최우수조연상을 받았다. ‘버닝’은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한 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티븐 연은 극중 어릴 적 동네 친구인 종수와 해미에게 접근하는 정체불명의 남자 벤으로 극에 긴장감을 조성했다. 스티븐 연은 지난해 말 미국 LA비평가협회와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도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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