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사랑만 해도 모자라' 들으면서 스트레스 날려요" [인터뷰]②

  • 등록 2021-02-11 오전 9:19:33

    수정 2021-02-11 오전 9:48:44

트롯 가수 김수찬이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 스타in 독자에게 세배를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귀성·귀경길에는 김수찬의 ‘간다간다’가 딱입니다. 막힌 도로도 뻥 뚫릴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트롯 가수 김수찬이 설 연휴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했습니다.

김수찬은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 스타in’과 진행한 한복 인터뷰에서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노래로 ‘간다간다’를 추천했는데요. 또 명절 후유증을 날릴 수 있는 곡으로는 주현미와 함께 부른 ‘사랑만 해도 모자라’,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해서는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했습니다.

김수찬은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하면서 “지금은 외롭지만 ‘사랑의 해결사’ 속 가사처럼 사랑을 하루빨리 해결해 연인과 오붓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재치 있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음은 김수찬과의 일문일답입니다. 영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은 김수찬의 추천곡은?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김수찬의 추천곡은 ‘간다간다’입니다. 솔직히 이번 설 연휴 동안 장거리를 오고 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간다간다’라는 노래 자체가 굉장히 밝고 경쾌하고, 무엇보다 제목에 걸맞게 가사에 ‘간다간다’라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뭔가 막힌 도로도 뻥 뚫릴 것 같은, 그런 기분을 주는 노래라서 ‘간다간다’를 추천하게 됐습니다.”

-명절 후유증을 날릴 김수찬의 추천곡은?

△“명절 후유증을 날릴 수 있는 김수찬의 추천곡은 주현미 선생님과 함께 부른 ‘사랑만 해도 모자라’입니다. 명절이라고 하면 좋은 말들도 많이 오고 가겠지만, 서로 간의 서운한 감정을 표출하는 유감스러운 자리가 형성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 서로 간의 갈등이 해소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현미·김수찬의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추천해드립니다.”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한 추천곡은?

△“명절 홀로족을 위한 김수찬의 추천곡은 ‘사랑의 해결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홀로족 분들이 외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랑의 해결사’ 속 가사처럼 여러분들의 사랑이 하루빨리 해결돼서 나중에는 연인과 함께 오붓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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