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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가수 김수찬이 설 연휴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했습니다.
김수찬은 설을 앞두고 ‘이데일리 스타in’과 진행한 한복 인터뷰에서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노래로 ‘간다간다’를 추천했는데요. 또 명절 후유증을 날릴 수 있는 곡으로는 주현미와 함께 부른 ‘사랑만 해도 모자라’,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해서는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했습니다.
김수찬은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하면서 “지금은 외롭지만 ‘사랑의 해결사’ 속 가사처럼 사랑을 하루빨리 해결해 연인과 오붓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재치 있게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음은 김수찬과의 일문일답입니다. 영상으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귀성·귀경길에 들으면 좋은 김수찬의 추천곡은?
△“귀성·귀경길에 듣기 좋은 김수찬의 추천곡은 ‘간다간다’입니다. 솔직히 이번 설 연휴 동안 장거리를 오고 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간다간다’라는 노래 자체가 굉장히 밝고 경쾌하고, 무엇보다 제목에 걸맞게 가사에 ‘간다간다’라는 단어가 많습니다. 그래서 뭔가 막힌 도로도 뻥 뚫릴 것 같은, 그런 기분을 주는 노래라서 ‘간다간다’를 추천하게 됐습니다.”
-명절 후유증을 날릴 김수찬의 추천곡은?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홀로족을 위한 추천곡은?
△“명절 홀로족을 위한 김수찬의 추천곡은 ‘사랑의 해결사’입니다. 어떻게 보면 홀로족 분들이 외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랑의 해결사’ 속 가사처럼 여러분들의 사랑이 하루빨리 해결돼서 나중에는 연인과 함께 오붓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사랑의 해결사’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