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설 침묵 현아, 느닷없이 손가락 욕

  • 등록 2023-02-10 오전 8:34:53

    수정 2023-02-10 오전 8:34:53

원본 사진에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사진=현아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현아가 느닷없이 손가락 욕을 날린 사진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현아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이 중 첫 번째 사진에는 카메라를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치켜 올린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별다른 설명글은 덧붙이지 않아 다양한 추측을 낳았다. 게시물에 붙여 넣은 건 하트 이모티콘 두 개뿐이다. 이를 두고 “할리퀸 같다”며 호감을 표한 이들이 있는가 하면, “이런 모습을 원치 않는다”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존재한다.

현아는 지난해 11월 6년간 교제한 가수 던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달 현아와 던의 재결합설이 재차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아가 던의 뒤를 이어 아랫입술 부위에 피어싱을 한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이 재결합 신호라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현아와 던 모두 재결합설에 침묵을 지키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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