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홀딩스, 시장 점유율 확대 따른 성장 기대···‘비중확대’ - 키뱅크

  • 등록 2023-10-19 오전 1:49:47

    수정 2023-10-19 오전 1:49:4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뱅크는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설계 기업 암홀딩스(ARM)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가 대비 약 2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존 빈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데이터센터, 자동차 및 사물인터넷 분야에서 컴퓨팅 요구가 점점 더 구체적이고 복잡해짐에 따라 암홀딩스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 내 반도체 디자인 복잡성의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암홀딩스의 지식재산(IP)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며 최종적으로 로열티 비율 확대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키뱅크에 따르면 암홀딩스의 시장 점유율은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에서 가장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22년 10%에서 2025년에는 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자동차 분야에서는 암홀딩스의 시장 점유율이 2031년까지 약 78%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또한 고객들이 암홀딩스의 최신 세대인 v9 프로세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2023년 연간 로열티비율이 1.7%에서 2026년 연간 2.5%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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