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동현, 핫펠트(예은) MV 출연..'남자의 향기 물씬'

  • 등록 2014-08-16 오전 9:38:03

    수정 2014-08-16 오전 9:38:03

정동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모델 출신 신예 정동현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훤칠한 키와 우월한 비주얼로 상황에 맞게 카멜레온 같이 변신하는 팔방미남 정동현이 다양한 작품뿐만 아니라 화보, 뮤직비디오 등에서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동현은 최근 공개된 핫펠트(예은)의 뮤직비디오 ‘Ain’t Nobody‘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잘생긴 외모와 부드럽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 출신답게 무결점 기럭지와 명품 바디라인으로 완벽한 핏을 선보였으며, 흰 셔츠 차림에 부드러운 미소로 여성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섹시한 포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옴므파탈‘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정동현은 케이블채널 tvN ’빠스껫 볼‘에서 일제 강점기 시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엘리트 농구 스타 ’민치호‘ 역으로 배우로 데뷔, 첫 작품부터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SBS 최초의 3D드라마 ’강구 이야기‘에서 사랑하는 누나와 조카를 지켜주고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는 ’양정수 역‘으로 신인 답지 않은 모습으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관계자는 “‘빠스껫 볼’의 출연료 전액을 의미 있는 일에 쓰고 싶다며 할아버지와 곽정환 감독과 공동명의로 기부한 바 있는 훈훈한 성품을 지닌 신예이다. 독보적인 비주얼에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지닌 그이기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정동현은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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