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터스롤 골프클럽(파70·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6개를 범하며 버디는 4개에 그쳐 2타를 잃었다.
중간합계 4오버파 144타에 그친 안병훈은 컷 기준 2오버파 142타를 넘지 못해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던 올림픽 대표팀 코치 최경주(46·SK텔레콤)는 타수를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 공동 22위로 떨어졌다.
지미 워커(미국)와 로버트 스트렙(미국)이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