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사기 논란' 마이크로닷, 집 처분하고 이사 갔다…'행방 묘연'

  • 등록 2018-12-12 오전 12:05:00

    수정 2018-12-12 오전 9:13:46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마이크로닷이 부모 사기 논란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연예인 빚투 논란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에서 빚투 논란을 처음으로 일으킨 마이크로닷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그 집엔 마이크로닷이 살고 있지 않았다. 이웃 주민은 “(마이크로닷이)이사를 간다는 얘기를 들었다. 밤에 짐을 빼놓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부동산 관계자도 “그 집 나갔다. 집 내놓은 지 얼마 안 돼서 얼마 전에 계약됐다. 이사 가서 주인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현재 마이크로닷은 살던 집까지 처분하고 잠적한 상황. 마이크로닷 형 산체스 역시 앨범 발매를 미루고 행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마이크로닷 부모가 거주하는 뉴질랜드를 찾아갔으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재수사를 검토한 충북경찰서도 내사 단계로 전환하고 인터폴에 적색 수배 요청을 결정했다. 자진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사기 피해를 입증할 증거 역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피해자들의 고통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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