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뛴 1만2169.05로 종료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0.01% 오른 7368.57로 거래를 마감해 전날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01% 상승한 5375.63으로 장을 마쳐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증시는 오만해에서 석유제품을 실은 대형 유조선 2척이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치솟은 것이 에너지 기업의 주가를 일제히 끌어올린 덕분에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