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8일 방송한 ‘현재는 아름다워’ 최종회(50회) 전국 시청률은 29.4%로 집계됐다. 이는 46회가 기록한 28.9% 보다 소폭 상승한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전작인 ‘신사와 아가씨’의 경우 최고 시청률과 종영 시청률이 각각 38.2%와 36.8%였다.
최종회에서는 이가네 둘째 이현재(윤시윤)가 간암 판정을 받은 장모 진수영(박지영)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주는 내용이 다뤄졌다. 수술 6개월 후 진수정은 건강을 되찾았다. 이 가운데 이현재의 아내 현미래(배다비)와 이가네 첫째 이윤재(오민석)의 아내 심해준(신동미)이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동시에 산통을 시작해 새 새명을 탄생을 알리며 해피엔딩의 정점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