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코녀' 이해인, 연기 갈증 고백 "노출 연기도 할 수 있어"

  • 등록 2022-11-30 오전 7:10:22

    수정 2022-11-30 오전 7:10:22

‘진격의 언니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롤코녀’ 배우 이해인이 연기에 대한 갈증을 내비쳤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이해인이 출연했다. 이해인은 유튜브를 통해 속옷을 입지 않고 피아노 연주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 중이라고 밝혔다.

이해인은 배우에 대한 갈증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해인은 “저도 진짜 이상한게 일이 꼬이고 잘 안되더라. 내 길이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혼자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싶어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필라테스 강사를 하려고 자격증을 따서 1년 동안 강사도 했다”면서 “카메라 앞에 서고 싶은 목마름이 있었다”며 방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를 촬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짜 원하는 것은 연기라고 밝힌 이해인은 노출 수위가 높은 작품도 출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해인은 “인맥을 동원해서 해달라고 해도 안되더라. 거기서 상처를 받았다. 오디션도 봤는데 떨어졌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해인은 “지금 하고 있는게 목표는 아니다. 과정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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