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사들은 공황상태에 가까운 투자심리가 증시 상승의 최대 걸림돌인 것으로 분석했다.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관망해야한다는 의견과 저점 매수기회로 이용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긍정)
동부: 외국인들의 신흥시장에 대한 관심 지속. 실적호전 첨단산업 관련업종 중심 저점매수.
유화: 우량주 중심의 저점 매수기회 탐색.
현대: 기술적 반등 예상. 반도체등 실적우량주로 매매종목 슬림화.
동원: 펀더멘탈 호전 불구 주가하락. 반등 기대.
세종: 미국 구경제로 자금이동. 섬유, 제지, 기계, 운수장비, 건설등 저점매수.
(부정)
메리츠: 관망세 유지. 업종대표주로 매매 국한.
교보: 투자심리가 호전되지 않는 한 추가하락 가능성.
서울: 단기적으로 추가조정 이어질 듯.
신한: 단기적으로 관망이 최선.
동양: 반전의 모멘텀이 형성되지 않았다. 조정국면 지속.
신영: 총선전까지 관망 분위기. 보수적 접근 필요.
대신: 반등시마다 현금화 전략.
LG: 반등시 현금보유비중 확대.
SK: 지지선 붕괴, 개인 매도공세 가담시 추가 하락 불가피.
하나: 관망 자세 유지.
일은: 현금비중 유지. 저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