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 참가

  • 등록 2010-06-08 오전 8:24:20

    수정 2010-06-08 오전 9:22:58

▲ 박시후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서변앓이`의 주인공 배우 박시후가 8일 오전 중국 상하이로 출국한다.

박시후는 8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TV 페스티벌 `상하이 TV페스티벌`에 한류대사로 위촉돼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이날 오전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박시후는 이 자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뽑혀 위촉식 및 팬들과의 만남,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박시후가 이 같이 중책을 맡은 것은 중국에서의 `서변앓이` 때문으로 박시후가 출연한 `검사 프린세스`는 중국 내에서도 큰 인기몰이를 했다. 소속사 이야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팬들로부터 박시후 현지 팬미팅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했다.

박시후는 "아직 `검사 프린세스`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며 "온라인 상에서 큰 지지를 보내준 중국 팬들과 직접 만날 생각에 상당히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시후는 중국 방문을 마친 뒤 이달 20일부터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5대 도시 단독 팬미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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