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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5.18)과 영등포점(5.25)은 케이블 디즈니채널과 함께하는 ‘키즈 페스티벌’을 연다. 동화 속 율동 배우기를 비롯해 퀴즈 게임, 타투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팝콘 코너, 포토존 등도 운영한다. 또한 디즈니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의 시사회도 진행한다.
도심 속 생태 체험공간과 미니 놀이공원도 마련했다. 중동점은 ‘나비·곤충 체험전’(4.26~5.9)을 통해 살아있는 생물을 만져보는 체험관을 운영하고 100여종의 나비와 곤충 표본을 전시한다.
김종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팀장은 “교통체증과 황사현상 등으로 인해 교외 보다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백화점에서 아이와 함께 쇼핑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향후에도 어린이 레이싱 경주 체험, 가족 모두가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