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 11개은행, 40조원 투입해 퍼스트리퍼블릭 구제

  • 등록 2023-03-17 오전 4:46:03

    수정 2023-03-17 오전 4:46:03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한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지점. (사진=김정남 특파원)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JP모건체이스 등 미국 주요 11개 은행이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300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입해 공동으로 구제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CNBC 등이 전했다.

미국 4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웰스파고는 각각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5억달러씩을, US 뱅코프,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PNC 파이낸셜서비스그룹,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크오브뉴욕멜론은 각각 10억달러씩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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