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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기원이 ‘나저씨’들에게 “두 달 내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깜짝 소식을 알렸다. 결혼과 함께 연인 이주현의 아들과도 가족이 되기로 한 그는 “아이를 키워본 아빠들과는 다를 수밖에 없지만, 어떻게 해야 최선인지 늘 고민”이라며 사려깊은 진심을 보였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약 1년간 열애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연인을 첫 공개한 윤기원은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최근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밝힌 그는 말한 대로 최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앞으로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애정표현이 많지는 않지만, 속 깊은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윤기원이 출연 중인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