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6월초 개봉…칸 효과 볼까

  • 등록 2017-04-25 오전 8:53:10

    수정 2017-04-25 오전 8:53: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칸의 러브콜을 받은 영화 ‘악녀’가 6월초 개봉을 확정했다.

NEW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악녀’가 오는 6월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강렬한 액션 영화다.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의 신작이다.

실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이 살인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로 변신해 총 70회차 중 61회차, 약 90%에 육박하는 신을 대부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악녀’는 내달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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