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타임] 멍 때리면 머리 좋아지나?

  • 등록 2018-06-17 오전 8:00:49

    수정 2018-07-03 오후 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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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기억하시나요?

가수 크러쉬가 2년 전 제 2회 멍 때리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모습인데요.

멍 때리기 대회는 이제 대만, 중국 등지에서까지 열릴 정도로 널리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바쁜 현대인의 뇌에 휴식을 주자’는 취지로 계획된 행사였는데요.

멍 때리기는 정말 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까요?

미국의 신경과학자 마커스 라이클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뇌가 더 활성화 된다고 밝혔습니다.

몽상을 즐기거나 잘 때, 즉 뇌가 활동을 쉴 때에는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가 가동됩니다.

DMN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여주며,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 합니다.

겉보기에는 멈춘 듯이 보이지만, 뇌는 그동안 입력했던 정보를 정리하고 불필요한 것을 지워 새 생각을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멍을 때릴 때에는 긴장이 풀어지고 몸의 피로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적인 멍 때리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오히려 뇌세포 노화가 촉진돼 치매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멍한 상태가 지속되면 건망증이 심해지고 우울, 불안 등이 잦아지며, 계산능력, 판단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과유불급인 멍 때리기!

바쁜 하루 속 자주는 말고 15분 정도만 멍 때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어떨까요?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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