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유영재와 재혼 축하해줬다"

  • 등록 2022-11-30 오전 7:26:12

    수정 2022-11-30 오전 7:26:12

‘같이 삽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재혼에 대한 남편 이영하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은 최근 재혼을 한 선우은숙에 전화를 걸었다,

선우은숙이 “‘같이 삽시다’와 인연이 있나보다. 촬영하고 5일 됐을 때 만났다”고 털어놨다.

선우은숙은 “커피를 마시자고 하더라. 나중에 천천히 먹자고 하니, 인생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고 하더라. 고민을 하면 허들을 넘을 수 없다고 했는데 그 말이 나에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이영하 씨는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고 선우은숙은 “축하해줬다. 나쁜 관계가 아니다. 자식들 생각하지 말고 인생 잘 살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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