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3년 전 개명···"예명이 본명됐다"

  • 등록 2010-07-14 오전 9:14:32

    수정 2010-07-15 오전 10:14:07

▲ 정재영(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정재영, 이제 예명 아닌 본명"

명품배우 정재영(40)이 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재영은 최근 이데일리SPN과 인터뷰에서 "원래 이름은 정지현이었으나 3년 전 법적 절차를 통해 정재영이라는 예명을 본명으로 정식 개명했다"고 밝혔다.

정재영이 개명을 하게 된 것은 생활의 불편함 때문이다. 정재영이라는 예명으로 공식활동을 하는 탓에 서류상의 이름과 실제 활동 이름이 달라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있었다. 

예명을 쓰기 시작한 건 결혼 이듬해인 1999년부터다. 그를 교제 때부터 아껴왔던 장모가 배우로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예명을 지어왔다는 것.

정재영은 "당시만 해도 결혼 초기라 장모님께 밉보일 수 없어 고민하다 선물로 받은 새 이름을 쓰게 됐다"며 "그때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할 때였는데 그후로 배우로 더 못 되진 않았으니 결과적으로는 이름 덕, 장모 덕을 본 셈"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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