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목적자금 필요시기 정하면 보험료 자동 설계"

The따뜻한 2030저축보험 눈길
  • 등록 2014-05-28 오전 6:00:00

    수정 2014-05-28 오전 6:00:00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예상 목적자금의 필요 시기와 금액을 정하면 내야 할 보험료를 설계해주는 보험상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생명(088350)은 2030 젊은 세대의 금융 수요와 인생주기를 고려한 최적의 상품인 ‘더(The)따뜻한 2030저축보험’을 지난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기존 상품은 보험료를 결정한 뒤 앞으로 받게 될 보험금을 예측하는 방식을 적용했지만, 이 상품은 예상 목적 자금의 시기와 금액을 정하면 내야 할 보험료를 설계해주는 역발상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25세 여성이 28세에 라식수술(150만원), 33세에 유럽여행(500만원), 34세에 자동차구입(1500만원)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 상품에 가입 때 매달 26만 1000원을 내면 된다. 만기에는 중도에 받은 목적자금은 물론 1134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약 가입 때 계획했던 자금이 필요 없어지면 중도에 이를 받지 않고 만기보험금과 함께 받아도 된다. 단 앞으로 공시이율 변동에 따라 보험금은 증감될 수 있다. 만기에 받은 보험금은 연금보험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자금 여력이 많지 않은 2030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최저보험료를 5만원으로 낮춘 점도 장점이다. 10년 이상 유지 때 비과세 혜택도 볼 수 있다.

‘보험료 증액옵션’의 경우 가입 초기 보험료를 적게 냈더라도 가입 후 1년부터 전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30%까지 보험료를 증액할 수 있다. 질병특약을 중도부가할 수 있도록 했고, 중도부가특약 보험료는 주계약 적립금에서 차감할 수 있다.

최저보험료는 5만원, 가입 나이는 19세~40세다. 납입 기간은 3년~20년납, 전기납까지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7년~20년, 80세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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