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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신해철, 마왕이라 불리운 사나이’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지웅은 “나는 정말 100% 형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했다. 형이 일어나서 장난치는 꿈도 꿨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이어 고인과 생전에 보냈던 문자를 공개했다. 당시 고 신해철은 ‘체중 10kg 줄임. 킹크랩으로 가자’ 라며 허지웅과 식사 약속을 잡기도 했다.
그는 또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던 사람이 갑자기 하루 만에 병원에 가고 또 거기 병원에서 그렇게 됐으니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신해철은 지난 27일 오후 8시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이어 “법의학적 사인은 복막염 및 심낭염, 그리고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판단하는 게 합리적”이라며 “정확한 내용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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