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릭스, 대구 AI민원 상담 ‘뚜봇’ 사업 수주

  • 등록 2019-09-22 오전 7:48:49

    수정 2019-09-22 오전 7:48: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언어처리 전문업체인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발주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상담시스템 확대구축(뚜봇)‘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19년 첨단 정보 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최종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기존 4개 분야(여권, 차량, 축제, 시정 일반)에 한정됐던 서비스를 시민 수요가 많은 문화관광, 환경, 도시주택, 사회복지 관련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해 제공한다.

민원 사무를 하는 인공지능 종합민원도우미를 개발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게 목표다.

뚜봇을 통한 민원접수 창구의 일원화
아이브릭스는 ▲민원 서비스 분야 확대에 따른 고품질의 지식베이스 구축 ▲내부 처리시스템과 연계한 민원신고접수처리 기능 구현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을 통한 민원안내도우미 서비스 제공 ▲접속채널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수행한다.

채종현 아이브릭스 대표는 “범정부 민원 상담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챗봇이 행정서비스의 중요한 소통채널로 떠오르면서 이번 사업이 행정 및 지능정보사회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민원서비스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브릭스는 2016년 언어처리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시작하여 NLU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 큐레이팅 봇(큐아이) 사업과 노동부 워크넷 챗봇(고용이) 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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