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전기 대비 연율 기준)는 -1.6%로 나타났다. 잠정치(-1.5%)보다 더 떨어졌다. 미국은 경제성장률을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나눠 발표한다.
주목되는 것은 2분기다.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인 경기 침체로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