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분기 성장률 -1.6% 확정…경기 침체 빠질까

미 상무부, 1분기 실질 GDP 증가율 확정치 발표
  • 등록 2022-06-30 오전 1:40:09

    수정 2022-06-30 오전 4:57:15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로 최종 집계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전기 대비 연율 기준)는 -1.6%로 나타났다. 잠정치(-1.5%)보다 더 떨어졌다. 미국은 경제성장률을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나눠 발표한다.

미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이다.

주목되는 것은 2분기다.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성장률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인 경기 침체로 여겨진다.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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