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차세대 애널리스트 양성과정` 개강

증협, 연수생 48명 선발 끝내고 3개월간 교육 돌입
  • 등록 2008-07-13 오전 9:40:00

    수정 2008-07-13 오전 9:40:00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국증권업협회 증권연수원은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와 공동으로 `제3기 차세대 애널리스트 양성과정`을 11일 개강했다.

지난해 7월 1기 과정이 시작된 이래 3기째 개설되는 이번 과정에는 서류전형과 리서치 센터장들의 면접을 거친 48명이 연수생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약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경제와 산업분석, 기업가치평가, 기업분석방법론 및 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 받는다.

리서치센터장과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강사진 외에 시니어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별도 지도 교수진들이 4~5명씩의 연수생을 담당해 보고서 작성과 기업탐방 등을 지도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수강료 250만원 중 60%인 150만원을 증권업협회가 지원한다.
증권연수원은 이번 과정 수료자에게 조사분석전문가 인증서(Certificate in Financial Analysis)를 수여할 계획이다.

1, 2기 연수생 75 명중 40명이 현재 증권 업계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 25명이 대우를 비롯해 현대, 하나대투, 한화, 대신증권 등의 리서치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병문 증권업협회 상무는 "이번 과정은 자본시장 통합에 따라 인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애널리스트의 풀을 확충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와 공동으로 개발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또는 투자은행(IB) 분야에서 업계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인력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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