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19일 36만 6242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전 대규모 유료 시사회로 2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했던 ‘범죄도시2’는 이날까지 누적관객 101만 6695명으로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은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범죄도시2’의 흥행으로 모처럼 활력을 얻은 모습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와 ‘범죄도시2’의 개봉으로 인해 5월(19일까지) 일평균 관객 수는 39만명으로, 4월 일평균 관객 수인 10만명 대비 3배나 늘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이날까지 누적관객 514만 4044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