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남일-김보민 커플, 웨딩사진 공개...'행복하게 잘 살게요'

▲ 김남일-김보민 커플의 웨딩사진 (사진=란 스튜디오)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오는 8일 결혼하는 수원 소속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 김남일(30)과 KBS 아나운서 김보민(29) 커플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김남일-김보민 커플은 지난 11월9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마치고, 결혼을 이틀 앞둔 6일 웨딩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예비신랑 김남일은 남성미가 넘쳤으며, 예비신부 김보민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었다"며 "평소 사진 촬영을 꺼려하는 김남일을 위해 김보민 아나운서가 넘치는 애교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리드해 나가기도 했다"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금까지 결혼하는 많은 스타들을 봐왔지만 두 사람처럼 행복해 보이는 커플은 처음이었다. 서로의 얼굴만 봐도 좋은지 어쩔 줄을 몰라하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도 덧붙였다.
 
김남일 선수와 김보민 아나운서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하와이로 보름간의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남일-김보민 아나운서(사진=란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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