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 14회분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평균 17.5%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은 20.2%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지처럼, 바람처럼 사라졌던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9년 만에 지은탁(김고은 분)과 감격적인 재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지은탁과 지은탁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됨에 기뻐하는 김신의 ‘극과 극’ 반응이 시공간을 뛰어넘은 운명적인 사랑을 짐작케 했다.
이들의 재회에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황. ‘도깨비’는 21일 오후 8시부터 15, 16회(최종회)가 연속 방송되며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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