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축구 우승, 시청률도 빛났다…16.1%

  • 등록 2010-09-26 오전 10:41:52

    수정 2010-09-26 오전 10:43:17

▲ 17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여자 17세 이하 대표팀의 낭보가 시청자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26일 방송된 `SBS 축구 2010 U-17 여자월드컵 결승`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시청률이 16.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서울 기준)로 집계됐다. 이 경기는 점유율에서도 35.8%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같은 시청률은 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여민지 선수는 우승을 비롯해 득점왕과 대회 최우수선수에 오르는 등 3관왕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장 전후반 무승부에 승부차기까지 진행되며 2시간41분 동안 방송된 이 경기의 최고 분단위 시청률은 방송 종료 직전인 9시41분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시청률은 28.7%, 이 순간 점유율 48.5%였다.
 
한국은 일본과 전후반 90분 동안 3골씩 주고 받으며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후반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여섯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에 5-4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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