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강성 뮤지컬 주연 `겹경사`

  • 등록 2011-06-21 오전 9:32:03

    수정 2011-06-21 오전 9:32:03

▲ 강성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 가수 강성이 연이어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 홍사해 역으로 캐스팅된 데 이어 결혼 소식까지 발표한 강성이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에서 주인공 알렉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강성은 그간 몇몇 뮤지컬에 출연하긴 했지만 한 작품의 주인공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이다.

뮤지컬 `온에어 초콜릿`은 방송사를 무대로 벌어지는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뮤지컬. 강성은 `무사 백동수`의 출연과 함께 오는 7월7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온에어 초콜릿`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981년생인 강성은 지난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했고 2002년에는 가수로도 변신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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